2018년 12월에 실시된 일본어능력시험(JLPT) N2레벨의 문법 영역에서 출제된 표현들입니다.
난이도:★★★☆☆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
문법의 제1유형인,‘문법형식의 판단’에서는,ついでに,にしたがって,一方だ, -ざるをえない,として,につれて,によって,ことから,うちに 등의 전형적이N2문형이 다수 등장했다.경어문제는 매번 출제되고 있는 데,이번에는 「お待ちです(기다리고 계십니다)」 처럼,「お+ます형+です」와 같은 경어의 존경표현이 문제로 제시되었다.
부사 문제는 문장속에서 서로 호응관계를 유도하는 부사가 출제되는 데,이번에는 「いったい(도대체:뒤에 의문이나 불만을 유도)」가 출제되었다.
또한,した+ままに+せず(-한 채로 두지말고),忘れようとしなくてもいい(잊으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처럼 두가지의 기초문법(N4레벨)이 응용되어 출제되었다.이것은 기존의 경향과 일치하므로,문법 난이도 역시 무난하다고 판단했다.
N2문법의 학습방향으로서, N2의 포인트 문형 암기에 국한하지 말고,기초(일본어 입문단계)의 문법 또한 정리할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본어 능력시험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시험으로서 국제교류기금과 일본교육지원 협회가 198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 세계에서 약89만명(7월, 12월 수험자수 합계)이 수험하였으며, 실제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험은 N1, N2, N3, N4, N5로 나뉘어져 있어 수험자가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하여 수험한다. 각 레벨에 따라 N1~N2는 언어지식(문자ㆍ어휘ㆍ문법)ㆍ독해, 청해의 두 섹션으로, N3~N5는 언어지식(문자ㆍ어휘), 언어지식(문법)ㆍ독해, 청해의 세 섹션으로나뉘어져 있다.
시험과목과 시험시간 및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으며, 인정기준을 「읽기」,「듣기」의 언어 행동으로 나타낸다. 각 레벨에는 이들 언어행동을 실현하기 위한 언어지식이 필요하다.
N1
폭넓은 상황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다.
【읽기】
• 폭넓은 화제에 대해 쓰여진 신문의 논설, 평론 등 논리적으로 약간 복잡한 문장이나 추상도가 높은 문장 등을 읽고 문장의 구성이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 다양한 화제의 깊이 있는 읽을 거리를 읽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상세한 표현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듣기】
• 일상적인 상황에서 정상 회화 속도의 회화나 뉴스, 강의를 듣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내용, 등장인물의 관계나 내용의 논리 구성 등을 상세하게 이해하거나 요지를 파악할 수 있다.
N2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일본어의 이해와 더불어 보다 폭넓은 상황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읽기】
• 폭넓은 화제에 대해 쓰여진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해설, 평이한 평론 등, 논지가 명쾌한 문장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 일반적인 화제에 대한 읽을 거리를 읽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표현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듣기】
• 일상적인 상황과 더불어 폭넓은 상황에서 정상 속도의 정리된 회화나 뉴스를 듣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내용, 등장 인물의 관계를 이해하거나 요지를 파악할 수 있다.
N3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읽기】
• 일상적인 화제에 대해 쓰여진 구체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 신문의 표제 등에서 정보의 개요를 잡을 수 있다.
• 일상적인 상황에서 난이도가 약간 높은 문장은 다른 표현이 주어지면 요지를 이해할 수 있다.
【듣기】
• 일상적인 장면에서 약간 정상 속도의 정리된 회화를 듣고 이야기의 구체적인 내용과 등장 인물의 관계 등을 거의 이해할 수 있다.
N4
기본적인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다.
【읽기】
• 기본적인 어휘나 한자로 쓰여진 일상 생활에서도 친밀한 화제의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듣기】
• 일상적인 상황에서 약간 천천히 이야기하는 회화라면 내용을 거의 이해할 수 있다.
N5
기본적인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읽기】
• 히라가나, 가타카나, 일상에 이용되는 기본적인 한자로 쓰여진 정형적인 어구나 문장 등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듣기】
• 교실이나, 신변 등 일상 생활 중 자주 부딪히는 상황에서 천천히 이야기하는 회화라면 필요한 정보를 알아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