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강사 김성곤의 JLPT 필수문형 쉽게 정복하기
JLPT 필출
원인을 나타내는 표현 정리
작성: YBM(종로) JLPT 김성곤
이번에는
JLPT 표현 문형 중, 원인과 관련된 표현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살펴 보고자 한다.
(1) 결과의 좋고 나쁨을 유도하는 표현：「おかげで」「せいで」
고마움을 나타내거나 원망을 나타낼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 「おかげで:덕분에」와 「せいで:탓에」라는 표현이다. 이 두가지의 차이는 정반대의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그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정리해 두도록 하자.
「おかげで」는, 기본적으로 좋은 결과가 되는 원인을 말할 때에 사용한다. 즉 고마운 원인을 표현하는 것이다. 반대로, 「せいで」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을 말할 때에 사용한다. 즉, 원망의 대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近くに駅ができた（おかげで）、通勤が便利になった。
근처에 역이 생긴 덕분에 통근이 편리해졌다.
台風の（せいで）電車が止まっていて家に帰れない。
태풍때문에 전철이 멎어서, 집에 돌아갈 수가 없다.
(2) 의지나 결단을 유도하는 표현：「からには」「以上は」「上は」
「からには:이상에는」, 「以上(いじょう)は:이상에는」 그리고 「上(うえ)は:이상에는」는 앞쪽에 제시된 이유를 근거로, 뒤쪽에 오는 내용이 필연적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좀 쉽게 말하자면, 뒷문장에 의지와 결단, 결심 등을 나타내는 내용을 유도하는 표현이다.
의미는 거의 비슷하지만, 「からには」가 가장 일반적인 표현이며, 「以上(いじょう)は」쪽이 더 딱딱한 느낌을 준다. 「上(うえ)は」는 문장에서나 사용하는 문장체 표현으로 생각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以上(いじょう)は」는 「以上」와 「以上は」의 두 형태가 모두 가능하지만, 「上(うえ)は」는 、반드시 ‘は’가 붙어서 「上(うえ)は」의 형태로 써야 한다는 점이다.
テストを受ける(からには)合格したい。
시험을 치르는 이상에는 합격하고 싶다.
約束した(以上は)守るべきだ。
약속한 이상에는 지켜야 한다.
この計画を実行する(上は)、十分な準備が必要だ。
이 계획을 실행하는 이상에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3) 문장체에서 사용되는 표현：「ゆえに (※N1표현)」「につき」
「ゆえに:-때문에, -이기에, -이므로」는,
원인을 나타내는 표현 중에서도 매우 딱딱한 어감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논문, 공문서, 강연, 그리고 연설 등에서 사용된다. 「ゆえに」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い형용사나 동사 뒤에는 「がゆえに」의 형태로 쓰이기도 한다는 점이다.
「につき:-이므로」 역시 원인을 나타내는 딱딱한 문장체 표현이다. 주로 포스터나 안내문과 같은 게시물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彼がミスを隠していた(がゆえに)、会社に大きな損失を招いた。
그가 실수를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에 커다란 손실을 초래했다.
冷房中(につき)、窓はお閉めください
냉방중이므로, 창을 닫아 주십시오.
(4) JLPT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문형：「だけあって」
N2와 N1
시험에서, 문법은 물론 청해영역에서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표현이 「だけあって」라는 표현이다. 「だけあって:-인 만큼」는 앞 쪽에서 말한 것을 칭찬하거나 감탄하거나 할 때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뒷 문장에 부정적인 내용은 오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비슷한 표현으로 「だけに」가 있다.
彼は10年もアメリカに住んでいた（だけあって）英語がうまい。
그는 10년이나 미국에 살았으니 만큼, 영어를 잘한다.
(5) 정리
위의 원인을 나타내는 표현들은, 각각의 독자적인 뉘앙스 차이가 있으므로, 예문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그럼 JLPT 시험에서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보면서 마치기로 한다.
문제1.
事態が こうなった（ ）は、もう 彼一人に 任せては おけない。
1 まで 2 わけ 3 うえ 4 ほど
정답: 3번
사태가 이렇게 된 이상에는 더 이상 그 한사람에게만 맡겨 둘 수는 없다.
문제2.
本日の遠足は、雨天（ ）、来週に延期となりました。
1.にあって 2. にあたって 3. おかげで 4. につき
정답: 4번
오늘 소풍은 비로 인하여 다음 주로 연기되었습니다.
문제3.
彼はいろいろなところを食べ歩いている（）、おいしい店をよく知っている。
1.だけあって 2. 以上 3. からには 4. せいで
정답: 1번
그는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먹고 있는 만큼, 맛있는 가게를 잘 알고 있다.
